카페신메뉴2 블루베리 모히또 수제청 (소르베 활용, 삼투압 숙성, 카페 에이드 레시피) 카페에서 에이드를 팔다 보면 반드시 부딪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 서빙할 때는 완벽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얼음이 녹아 음료가 점점 밍밍해지는 것입니다. 저도 이 문제로 꽤 오래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차담소 대표님의 블루베리 모히또 레시피를 보고 나서, 그 해답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찾게 됐습니다. 소르베를 음료 위에 얹는 방식이었습니다소르베 마운트가 에이드의 농도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에이드 음료의 가장 큰 약점은 농도 감쇠입니다. 농도 감쇠란 얼음이 녹으면서 수분이 늘어나 음료의 당도와 풍미가 시간에 따라 옅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처음 한 모금은 맛있는데 마지막 한 모금은 밍밍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차담소 대표님의 방식은 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합니다. 음료 상단에 블루베리 소르베를 올려두.. 2026. 4. 9. 키스 트리츠 시리얼 쉐이크 (품질관리, 식감, 카페 메뉴 개발) 카페 신메뉴를 개발할 때마다 저를 가장 괴롭힌 건 맛이 아니었습니다. 과일은 이틀이면 물러지고, 알바생마다 손맛이 달랐습니다. 그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준 게 바로 요즘 성수동에서 화제인 키스 트리츠 스타일의 시리얼 쉐이크였습니다. 시리얼이라는 재료가 이렇게 카페 운영의 구원투수가 될 줄은, 솔직히 처음엔 몰랐습니다.시리얼 쉐이크가 카페 품질관리(QC)를 바꾸는 이유카페를 운영하면서 가장 골치 아팠던 건 '일관성'이었습니다. 같은 메뉴인데 오전 알바생이 만든 것과 오후 알바생이 만든 것의 맛이 달랐고, 과일처럼 유통기한이 짧은 재료는 항상 폐기 리스크를 안고 있었죠.여기서 QC란 품질관리(Quality Control)를 뜻하는데, 쉽게 말해 매번 똑같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관리 체계를 의미합니다. .. 2026. 4. 8. 이전 1 다음